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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을 '전쟁하듯' 한다 했던 후배 작가를 내 쳤던 기억이 있다. 나는 예술가니까 "먹여 살려라"는 듯한 극히 일부 예술가들의 근성도 염려된다. 작가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작업을 지속한다는 것은 참 어렵지만 자신의 '홀로서기'가 우선 되어야 한다. 만들어진 공간에서 머물지 말고 스스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그런 아픔을 견뎌야 한다. 국가 예산은 "먼저 먹는 놈이 임자" 라고 설쳐 대는 짝퉁들의 선별이 참 중요한 일이다. 더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대부분 감각이 없다는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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